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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예방법

믿고따라와 2022. 9. 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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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백내장의 예방법

백내장 - 건강한 눈

 

백내장이란?

 

백내장이란 노화, 당뇨병 등 전신질환, 스테로이드 등 약물의 부작용, 외상 등 때문에 눈 속 수정체(카메라로 비유하면 렌즈)라는 조직이 탁해지고, 이로 인해 빛이 눈 속에 들어오기 어렵고, 시력이 저하되고, 흐릿해 보이고, 눈이 부셔 보이고, 한쪽 눈으로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방치하면 증상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일반적인 노인성 백내장은 수정체 주변부터 탁해지기 시작하여 서서히 중심을 향해 탁함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지만 아토피성 백내장은 수정체 중심부에서 탁함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잘 보이지 않음을 자각합니다.

 

백내장과 노안은 눈 노화 현상의 대표주자이지만 발병 시기가 겹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느 증상인지 판별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노안 검사에서 백내장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백내장은 진행성 질병이지만, 진행 속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발병 후 장기간 변화가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고, 단기간에 갑자기 악화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눈 건강에 의심이 되면 바로 안과에서 진료를 하고, 신중하게 진행 상황을 관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은 방치하고 있으면 증상이 진행되는 질병이며, 전 세계적으로 실명 원인 1위입니다. 만약 백내장을 방치하게 된다면 서서히 수정체의 백탁이 진행되어 보기 어려운 점이 눈에 띄게 되고, 녹내장이나 수정체 융해성 포도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잘 보이지 않음으로써 전도나 골절의 위험,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축적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백내장은 서서히 시각 기능에 지장이 생깁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합니다. 발병 초기라면 안약으로도 치료가 효과적 일 수도 있지만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 때는 수술이 필요하므로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예방 방법

 

백내장은 수정체가 흐려지는 눈의 질병으로 탁한 수정체를 되돌리는 약도 없으며 진행됐을 경우에는 수술밖에 치료법은 없습니다. 

 

발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을 늦추는 점안약도 있지만 그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시력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수술을 검토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원인은 나이와 태어나 눈 질환, 부상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케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백내장의 예방 방법과 발병을 지연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에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째로, 점안약으로 백내장 진행을 지연합니다.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서둘러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백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성 백내장(가령 성 백내장)은 수정체의 주위로부터 탁함이 진행되기 때문에 발증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안개나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게 되었을 무렵이 수술을 검토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약으로, 탁한 수정체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밖에 없지만 백내장의 초기 단계이면 점안약으로 진행을 늦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적이므로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자외선과 블루 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자외선과 블루 라이트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정체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이 있지만 자외선은 일상생활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PC나 스마트폰이 보급된 현대 사회에서는 블루 라이트를 받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외출 시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청광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눈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식생활 개선이 매우 중요 합니다. 최근 무분별한 식생활 및 운동 부족 등에 의해 당뇨병, 동맥 경화, 심장병, 고혈압 등 생활 습관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망막 질환이나 백내장 등 눈에도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무분별한 식생활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눈의 노화현상이라고 불리는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네 번째로, 항산화 작용이 있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 산소는 신체를 노화(산화)시키는 원인이 되지만 인간의 신체에는 활성 산소의 증가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라는 방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물건을 볼 때는 각막, 수정체, 유리체 순으로 빛이 통과하여 망막의 황반부에서 빛을 잡는데, 이 수정체와 황반부에는 루테인이나 제아크산틴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 자외선이나 블루 라이트 등의 유해한 빛으로부터 눈을 지키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또, 폴리페놀이나 비타민 C, 비타민 E 등도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가 필요한 성분 입니다. 다섯 번째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신체에 갖추어져 있는 항산화 작용의 기능도 활발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 기능도 저하됩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면 반대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다만, 걷기 등의 적당한 운동은 혈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백내장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혈류가 나빠지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눈도 그 예외는 아닙니다. 혈류가 개선되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활성화되고 동시에 모이는 노폐물의 배출도 촉진됩니다. 눈에는 매우 많은 모세 혈관이 있기 때문에 혈류 개선은 눈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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